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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금리인상 가능성


2016.05
.20



6월 금리인상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의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금리란,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수요자가 자금공급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데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을 뜻하는데,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으며

연준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신호에 의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연방준비은행



또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은) 총재는

"경제상황이 연준기대에 부합한다면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미국 연준은 지난해 12월 0~0.25%였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높였고,

그 이후 지난달까지 계속 금리를 동결한 상태다.



미국 달러



전문가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달러화의 움직임에 달렸다고 한다.


통화정책의 완화로 인해 하락한 달러가치가 주는 경제적 수혜를

미국 연준이 포기할 수 있을지가 6월 통화정책의키를 쥐고 있다는 논리이다.


최근 3개월간 하락한 달러 가치는 다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2주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환율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4월 FOMC 에서 대다수의 위원들은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지속한다면

6월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확실이 높다고 생각한다.